하계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 대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발전소 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는 하계 전력피크 기간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7월 1일 유향열 사장이 삼천포발전본부와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며 설비 점검 등 현장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향열 사장은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발전설비 중앙제어실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오후에는 여수발전본부로 이동해 연료전지발전소 설치현장, 석탄취급설비 등 화재 취약개소 곳곳을 직접 점검했다.
유향열 사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하계피크 기간을 대비해 자칫 발생할지도 모르는 전력설비 이상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기준 국가전력 공급량 약 11%를 차지하는 발전공기업이다. ▲안정적 설비운영 ▲전력공급 능력 ▲업무 혁신성 ▲사회공헌 노력도를 인정받아 2019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에서 공기업 중 1위(A등급)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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