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마곡열병합발전사업 주민 수용성 제고 나서
서울에너지공사, 마곡열병합발전사업 주민 수용성 제고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7.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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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통참여단 위촉식 가져… 강서주민 20명 활동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가운데)이 마곡열병합발전사업 주민소통참여단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앞줄 가운데)이 마곡열병합발전사업 주민소통참여단 위촉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마곡열병합발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담당할 주민소통참여단의 위촉식을 가졌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6월 29일 마곡열병합발전사업과 관련해 메신저 역할을 할 주민소통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강서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소통참여단으로 활동할 20명을 선정한 바 있다.

주민소통참여단은 앞으로 마곡열병합발전사업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주민소통참여단은 자체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며 “토론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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