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남동발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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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은 취약계층에게 전액 기부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남동발전은 올해 평가에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 ▲재난 대응 기관장 리더십 ▲재난안전관리체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남동발전은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활동이다. 남동발전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홍보 등 지역사회 재난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경영방침에 따라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끊임없이 고도화해 재난안전분야 우수기관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우수기관 선정시 받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포상금을 취약계층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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