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년 연속 경영혁신 대상 수상
동서발전, 2년 연속 경영혁신 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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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으로서 혁신 이끈 공로 인정받아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2020 경영혁신 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오른쪽)이 2020 경영혁신 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6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선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21회째인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신기술 혁신, 융·복합 혁신, 제품 혁신, 서비스 혁신, 경영 혁신(공공·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경제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2019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평가 1위 달성 ▲공공기관 최초 중소기업 환경관리 멘토링 사업 시행 ▲공기업 최초 태양광 사업 전력중개 도입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국내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혁신 및 국내SW 산업 활성화 등 발전공기업으로서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안전, 환경 등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우선, 지속혁신, 신뢰존중, 소통협력의 4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발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국민신뢰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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