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소원을 말해봐’ 업무협약 체결
서부발전, ‘소원을 말해봐’ 업무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1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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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공감대 강화 위해 추진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가운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가운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월 18일 태안 본사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와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위피에게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개인 및 단체의 소원을 메일로 접수해 심사한 뒤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마스코트인 위피에게 메일을 부여했다. 메일 주소는 weepy@iwest.co.kr이다.

이번 사업은 개인의 꿈을 펼치기 위한 소원 또는 지역사회 및 수혜자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단체소원 등을 위주로 선정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충남도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 추진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필요 파악으로 굳건한 신뢰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태안군 내 복지사각지대 여아에게 핑크박스를 매달 1회 가정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핑크박스 배부사업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대응 면 마스크, 취약계층 애착인형, 어르신 팔토시 등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물품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핑크박스는 생리대, 청결제, 위생속옷 등 여아의 2차 성장에 필요한 용품이 담겨있는 선물상자다. 서부발전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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