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 도입
중부발전,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 도입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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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해 출입자 관리 강화··· 국내 최초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을 사용자가 체험하고 있다.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을 사용자가 체험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은 디엔에스코리아가 개발했다.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은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비접촉식 체온계를 장착해 체온 측정값 신뢰성을 높였다. 타인 및 체온측정기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 감염병 확산에 안전하다. 얼굴인식에 의한 자동 방명록으로 출입기록이 가능해 출입자 관리도 편리하다.

중부발전은 보령 본사 내 다중이용시설인 실내체육관 입구에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어 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김대상 디엔에스코리아 대표는 “중부발전에서 최신 개발된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기술 개발에 도움을 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운영 중인 전국의 발전소 내 다중이용시설, 정문 출입구 등에 얼굴인식형 손목체열 측정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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