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인입이 어려운 울산 동천강 산책로에 설치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15일 울산 동천강 산책로에 태양광 안심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이 설치한 가로등은 LED 50W급 태양광 가로등이다. 동천강을 찾는 지역주민의 안전보행과 편의증진을 위해 설치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민원을 분석했다. 또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인입이 어려워 조명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천강 산책로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를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동서발전이 추구하는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8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재원으로 중부소방서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 220가구에게 주택용 소방설비를 기증했다. 이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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