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한국판 뉴딜정책 이행 다짐
남동발전, 한국판 뉴딜정책 이행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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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 혁신추진단’ 발대식 개최
한국남동발전 ‘KOEN 혁신추진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한국판 뉴딜정책 선도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KOEN 혁신추진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한국판 뉴딜정책 선도를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나섰다.

남동발전은 6월 15일 진주 본사에서 혁신책임관(기획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KOEN 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KOEN 혁신추진단은 ▲사회가치혁신반(반장 동반성장처장) ▲디지털혁신추진반(반장 디지털전략처장) ▲내부혁신추진반(반장 경영관리처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판 뉴딜을 비롯해 기관 주요 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TF조직이다.

이날 남동발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적극행정제도 활성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의 혁신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남동발전은 국민제안 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혁신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국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패러다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제적·사회적 구조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국민 참여형 과제 발굴 ▲외부 협업을 통한 과제 추진 ▲혁신추진단을 통한 유관부서 간 협업 시너지 창출이라는 혁신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한국판 뉴딜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한 혁신과제 발굴 및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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