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
동서발전,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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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공구매 1차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가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가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6월 10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0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울산항만공사가 참여했다. 이어 사회적기업 15곳,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이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건설, 청소, 이사, 도시락, 방역, 유니폼, 복사용지, 공연기획, 판촉홍보 물품, 간식, 식품, 냉·난방기 유지관리, 디자인, 배관관리, 3D프린터 등 공공기관 수요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울산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107곳에서 약 3억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지난해 구매금액에서 100% 상향한 7억8,000만원을 목표로 공공제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한다.

2020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설명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설명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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