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횃불 수행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6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등 9개 분야 105개 국가핵심기반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기관장의 안전관리 관심도, 교육·훈련 실적, 위험도 분석 및 대응전략수립, 업무연속성관리 등 11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남동발전은 본사와 전 사업소에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을 구축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 화재 발생시 자체 소방차·인력 지원 ▲중점관리 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4차 산업기술 재난안전분야 적용을 확대했다.
또한 재난사고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드림서비스를 전개해 지역사회 안전횃불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어떤 유형의 재난 발생시에도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의 안전 확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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