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갑질사례 공유··· 배려·존중 중요성 상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6월 8일 부산 본사에서 ‘소통, 공감, 배려하는 직장만들기’를 주제로 안영진 변호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CEO 등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 안영진 변호사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법령상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기업의 긍정적 성장은 상호 소통과 배려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공감과 이해에 기반을 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직원 모두 1m 이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특강을 영상 촬영해 온라인 채널에서 전 직원 대상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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