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쓰레기 수거·시설 보강 시행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 인재개발원이 나주호 삼림욕장 재개장에 앞서 인근 산책로 환경정화에 나섰다.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6월 4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함께 나주호 삼림욕장 주변 쓰레기와 수면 부유물 1톤가량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정화활동은 나주호 삼림욕장 재개장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마련됐다. 쓰레기 수거 이외에 산책로 휴게시설과 안전시설 보강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나주호 삼림욕장은 2017년 11월 개원한 한전KPS 인재개발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과 편익을 위해 운영·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 3월 나주호 만수위에 따른 침수 위험에 대비해 입장이 제한된 바 있다.
한전KPS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나주호 삼림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공존을 위한 지역 친화적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지난 4~5월 두 달간 전남지역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임시검사시설로 운영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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