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자 외 1편
바다로 가자 외 1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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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자
감독 김량 출연 김주영, 이광자, 조영진, 박미성 개봉 6월 18일

올해는 한국전쟁 70년째인 해다. 다큐멘터리 ‘바다로 가자’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주최하는 김량 감독 3부작 특별 기획전, 제17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특별전에 공식 초청됐다. 6월 최고의 화제작 다큐멘터리로 등극할 예정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해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깊은 트라우마를 찾아가는 작품이다. 또한 지극히 사적이고 가장 보편적인 대한민국의 트라우마를 따뜻하고 사려 깊게 살펴보는 작품이다.

‘바다로 가자’는 실향민 3세대가 바라보는 1세대의 모습, 실향민 출신으로 존재하지만 부재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역추적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다.

다양한 세대들의 생생한 증언과 정곡을 찌르는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고향의 예술적 의미, 분단 현실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관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아트시네마에선 ‘한국전쟁 70년, 고향을 보다 – 김량 감독 디아스포라 3부작’이라는 이름으로 감독의 전작을 상영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특히 김량 감독의 2013년 작품으로 남방한계선 아래 접경지역인 철원의 마을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근현대사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꿈꾸는 집’, 아제르바이잔과 냉전 중인 아르메니아 접경지역에 관한 생생한 기록을 담은 2016년 작품 ‘영원한 거주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바다로 가자’는 뛰어난 작품성은 물론 깊은 메시지와 울림을 전하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베이젼 2020
감독 표도르 본다르추크 출연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알렉산더 페트로브, 리날 무하메토프 개봉 2020년 6월

올해 첫 SF재난을 선보일 ‘인베이젼 2020’이 외계의 위협 속에서 반격에 나선 인류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베이젼 2020은 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물, 그것을 무기로 삼은 외계의 침공에 맞선 인류의 대저항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도시를 집어삼킨 막대한 양의 물로 침수된 상황과 모습을 드러낸 외계 함선의 거대한 스케일로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을 끈다.

특히 외계 함선의 크기는 도시 전체를 가릴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크기여서 영화 속 인류가 맞이할 재난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인류의 반격이 시작된다”는 카피를 통해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에서 인류 반격의 순간을 알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인베이젼 2020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진의 역량이 더해져 압도적인 스케일에 어울리는 디테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동시에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물이 외계 침략의 무기가 된다는 특별한 설정이 영화의 거대한 규모와 어떻게 어우러질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물, 그들이 그것을 무기로 삼았다! 인류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첫 우주 침공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구, 인류는 상처를 이겨내고 조금씩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불길한 징조와 함께 다시금 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이 존재하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절망적인 재난조차 이겨낼 인류의 반격을 예고하고 있는 인베이젼 2020은 올해 6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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