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여름철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서울에너지공사, 여름철 대비 특별안전점검 실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6.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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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사장 현장 나가 시설물 상태·시민안전 직접 챙겨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이 여름철 대비 특별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이 여름철 대비 특별안전점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여름철 장맛비와 태풍에 대비한 시설물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6월 3일 마곡플랜트와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동부지사·서부지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시설물과 주변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시민 안전을 챙겼다.

현장에서는 건축물·플랜트 균열과 지반침하, 누수여부, 하천변 열수송관 주변 침하, 예비자재 보관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올해 여름철 안전종합대책 운영계획에 따라 취약시설과 복구체계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열공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앞서 서울에너지공사는 안전점검에 필요한 ▲열수송관 주변 침하 ▲태양광패널 추락 ▲배수로 토사 퇴적 ▲보행도로 수목 넘어짐 등 여름철 자체 방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도를 비치해 임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관리 전문화와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안전은 결코 후순위가 될 수 없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지침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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