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나서
전력거래소,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나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6.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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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쿠키 홍보·판매 지원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광주전남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6곳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오월쿠키’의 홍보와 판매를 지원했다.

오월쿠키는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과제빵분야 협업사업 성과다. 사회적기업인 나무와달·씨튼베이커리·틔움베이커리와 자활기업인 뷰밀베이커리·우리밀스토리가 만들었다. 유통·판매는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았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개최한 사회적경제장터에 이어 세 번째로 가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행사다. 전력거래소는 비대면판매·급여공제 지원 등의 홍보 지원으로 약 160박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지연 전력거래소 재무경영팀장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 한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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