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화력 현장 안전점검
동서발전, 당진화력 현장 안전점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6.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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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관리체계 확인··· 여름철 안전관리 당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당진화력본부에서 9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당진화력본부에서 9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6월 1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코로나19 대응지침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일준 사장은 25MW급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태양광 모듈, 변압기, 화재감시설비 등 주요 설비의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이행 ▲외부인력 출입관리 등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여름철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7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는 국내 최초로 공유수면을 매립한 회처리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했다. 환경훼손이 없고 주요 기자재를 100% 국산 자재로 사용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의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작업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안전을 챙기는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협력기업과 함께 하는 안전관리활동, 안전관리 지능화·무인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평가’에서 24개 공공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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