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일·생활 균형 잡아 행복할 일터 조성
포스코에너지, 일·생활 균형 잡아 행복할 일터 조성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5.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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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Me’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활동 추진
포스코에너지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정시퇴근 독려 캠페인 팝업을 퇴근 시간에 맞춰 PC 자동 팝업으로 뜨도록 해 자유로운 퇴근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정시퇴근 독려 캠페인 팝업을 퇴근 시간에 맞춰 PC 자동 팝업으로 뜨도록 해 자유로운 퇴근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정시퇴근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뤄야 기업 생산성도 높아진다는 취지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4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그동안 ▲매주 금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정시퇴근 독려 ▲자율출퇴근제도 ▲샌드위치데이 직책보임자 솔선수범 연차 사용 ▲조직활성화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수립·실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에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의 생산성·전문성을 높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3대 핵심분야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가 꼽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근무시간에 몰입해서 일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Follow Me’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Follow(팔오) Me 캠페인은 ‘8-5근무’를 뜻하는 동시에 ‘나부터 똑똑하게 일하고 솔선수범해 정시퇴근 하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정시퇴근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매주 부서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저는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근무시간에는 몰입해서 똑똑하게 일하기’ 등의 퇴근 독려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퇴근 시간에 맞춰 PC 자동 팝업으로 뜨도록 하고 있다.

정창식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실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올해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재인증 추진 등 일하는 방식과 직장문화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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