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제고
중부발전,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제고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5.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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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제품 판로확대 등 추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한영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동력 확보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 여섯 번째부터)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한영수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동력 확보를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5월 27일 중부발전 보령 본사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산업 연계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 일자리 확대·창업 플랫폼 구축, 사회적경제 전반의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4억8,300만원을 출연한다. 이는 전년대비 1억8,300만원 늘어난 규모다.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친환경·안전분야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2억원) ▲소셜벤더 연계를 통한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확대(8,000만원) ▲신중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9,000만원) ▲사회적경제기업 복지 지원(5,000만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사회적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발한 경제활동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 필요를 반영한 실속 있는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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