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지역 내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을 지원한다.
중부발전은 5월 21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좋은 일자리 창출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상호 간 업무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 역량 개발 ▲일자리 매칭 등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지속해서 경력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지원을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보령·제주·서울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발전소 주변지역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1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