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부천지역 특별 육영사업 시행
GS파워, 부천지역 특별 육영사업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5.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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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억원 투입··· 발전소 주변 7개 학교 환경 개선
5월 18일 약대초등학교에선 실내 체육관 냉·난방시설 개선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최윤희 교장, GS파워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냉·난방시설 개선을 기념하고 있다.
5월 18일 약대초등학교에선 실내 체육관 냉·난방시설 개선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최윤희 교장, GS파워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냉·난방시설 개선을 기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GS파워(사장 조효제)가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환경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등에 집중하는 특별 육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반경 1Km 내에 있는 초등학교의 노후한 환경을 개선한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학생 중심의 스마트 교육 환경을 위한 관련 기자재 확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휴교 중인 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GS파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과는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GS파워 사회공헌팀에선 올해 초부터 부천 상인초등학교, 내동중학교 등 7개 학교에 대한 교직원 면담과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대용량 정수기 ▲방송시설 개선 ▲과학실 기자재 ▲도서관 리모델링 ▲체육관 냉·난방시설 ▲스마트 교육자재 등 적합사업을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약 3억원의 특별 예산을 마련했다.

최윤희 약대초등학교 교장은 “그동안 노후한 체육관 냉·난방 시설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최신 설비로 교체될 수 있어 매우 다행”이라며 “지역 기업인 GS파워의 사랑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5일 상인초등학교 스마트 혁신교실 교육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GS파워의 인근 초등학교 지원사업은 올해 8월 말까지 4개월간 순차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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