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사업다각화 방점 둔 조직개편 추진
제주에너지공사, 사업다각화 방점 둔 조직개편 추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5.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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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기획단 신설… 스마트시티 등 신규사업 발굴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사업을 기반으로 열·가스·스마트시티 등 사업구조 다각화에 나선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최근 풍력단지의 효율적인 운영과 신규사업 활성화를 이끌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풍력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탄소 없는 섬 제주(CFI)’ 정책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조직개편에 앞서 출범한 경영혁신위원회는 대내외 에너지산업 경영환경을 분석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수익사업의 기획·적기착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신설 조직인 신사업기획단은 사장 직속으로 ▲정부정책 ▲제주 에너지정책 방향 ▲주민수용성 ▲투자유치 ▲수익공유 ▲환경보전 등을 고려한 사업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에너지시티를 비롯해 열·가스 사업개발, CFI사업 확대 등 신규사업 발굴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점은 현장 사업소 근무 확대다. 기존 풍력·태양광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한동·평대해상풍력, 보롬왓풍력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비운영팀 등 관련 부서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3년 이내에 ▲CFI 40% 달성 ▲에너지이용효율 30% 개선 ▲스마트시티 5개소 구축 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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