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기술 접목해 현장 안전역량 제고
남부발전, 신기술 접목해 현장 안전역량 제고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5.19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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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발전현장 특화 지능화 솔루션 구축
정보화진흥원·이노트리·비전인과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 인공지능 및 5G 기반 발전산업시설 안전관리 지능화 도식
한국남부발전 인공지능 및 5G 기반 발전산업시설 안전관리 지능화 도식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올해 연말까지 인공지능과 5G기술을 바탕으로 발전현장 특화 지능화 솔루션을 구축한다. 신기술을 접목해 발전효율 향상은 물론 현장 안전역량도 제고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 이노트리, 비전인과 ‘2020년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사업은 5G,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교통, 안전, 산업, 환경 등 국가 주요 기반에 적용해 ▲국가 경쟁력 강화 ▲지능정보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능정보기술은 인간의 인지, 학습, 추론 등 고차원적 정보처리활동을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 기반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남부발전은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현장에서의 위험요소를 줄이고 화재, 설비 이상 등 비정상 상황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및 5G 기반 발전산업시설 안전관리 지능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딥 러닝 기반 영상 인식기술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이상상황을 탐지하고 위험공간 작업 및 작업 종료 후 잔류자 확인 등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딥 러닝은 인간의 뇌 신경회로를 모방한 신경회로망을 다층적으로 구성해 컴퓨터가 다양한 데이터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특히 발전사 최초로 도입하는 5G 기술은 4세대 이동통신망 대비 20배 빠르다. 지연시간은 10배 이상 줄어 현장에서 수집된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히 전송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실제 발전소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등과의 협업 및 지원체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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