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기후변화대응 해외사업 발굴 협력
에너지공단, 기후변화대응 해외사업 발굴 협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5.18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발전·기후변화센터 맞손… 타당성조사 지원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해외사업을 통한 기후변화대응에 속도를 내기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한국남동발전·기후변화센터와 해외 온실가스배출 감축사업·탄소배출권 확보사업·발전사업 등 발굴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 요구와 해외 정부기관의 해외투자 수요를 연계해 왔다. 구체적으로 해외협력(G2G/G2B)을 비롯한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조사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조사 등 초기단계 사업을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과 투자 등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의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CDM)·녹색기후기금 연계와 현지 네트워킹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사업’을 1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KOREA’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이를 계기로 전 세계 관심을 대한민국 기업으로 옮겨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제고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성을 기후변화대응 사업으로 확장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우즈베키스탄 노후발전소 현대화사업과 베트남 가로등 효율향상·캄보디아 전기차 보급 활성화 등 다양한 민간협력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