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정찬수 GS E&R 사장
풍력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정찬수 GS E&R 사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5.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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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업계 현안 어떻게 풀지 주목
정찬수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임 회장
정찬수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임 회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정찬수 GS E&R 사장이 제4대 한국풍력산업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정찬수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GS E&R은 2회 연속 회장사를 맡게 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020년 정기총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서면결의로 대체하고 신임 회장 선임을 포함한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앞선 4월 27일 정기이사회 개최 후 두 차례에 걸쳐 회원사에 서면결의서를 보내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3년간 풍력산업협회를 이끌게 된 정찬수 신임 회장은 1962년 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GS칼텍스의 전신인 호남정유에 입사 26년간 GS칼텍스 재무·경영기획 등 중장기 전략수립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2013년 GS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팀 전무·부사장에 이어 사장을 역임하며 그룹의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19년 GS E&R 사장에 선임된 이후 주요사업인 석탄발전·집단에너지 이외에 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풍력업계는 대기업에서 연이어 회장사를 맡게 돼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 E&R이 다수의 풍력단지 개발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업계 전반의 애로사항을 줄여나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풍력산업협회는 2013년부터 공석인 상근부회장을 대신해 정부와 국회·유관기관을 상대로 한 풍력업계 의견 개진과 함께 회원사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대외협력부회장을 두기로 했다. 공식적인 대외행사 참석은 물론 대외협력·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외협력부회장은 별도 외부인사가 아닌 임원사 가운데 선임할 방침이다. 현재 풍력산업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있는 11명이 대상이다. 임기는 1년으로 재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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