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지원 솔루션 및 REC 수의계약 매칭 서비스 제공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지원 솔루션 및 REC 수의계약 매칭 서비스 제공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5.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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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방식 활용 사업비 문제 해결··· 발전 자회사와 REC 수의 계약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
해줌이 설치한 충남 홍성군 축사 태양광 발전소 설치 전경.
해줌이 설치한 충남 홍성군 축사 태양광 발전소 설치 전경.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해줌(대표 권오현)은 이런 태양광 시장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업비와 발전사업 수익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태양광 발전소 준공에 필요한 비용은 PF 방식을 통해 진행 예정이며 해줌(가칭) 펀드를 활용해 투자금을 지원하고, 발전 자회사와 REC 수의 계약을 맺어 현물 시장 대비 높은 REC 단가로 고정계약이 진행된다.

또 해줌에서 직접 EPC(설계·조달·시공) 및 O&M를 진행해 시공 퀄리티를 높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시공 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줌 관계자는 "신청 대상은 400킬로 이상의 개발행위허가가 완료 및 선로가 확보된 토지 또는 건물 소유의 법인사업주"라며 "혹은 토지나 건물을 가지고 발전사업을 진행할 의사가 있는 예비 사업주도 검토 후 차기 금융상품으로 진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줌은 지금까지 1만8,000건 이상의 RPS 사업검토를 진행하면서 대출·토지·시공·수익률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으로 발전소를 준공해왔다.

또 태양광 시공부터 관리까지 고객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로 2019년 솔라어워즈 EPC 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SMP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REC 장기계약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해줌은 발전사업주들의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수의계약을 체결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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