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나사마을에서 ‘어버이날 효 나눔행사’ 시행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울주군 나사마을에서 ‘어버이날 효 나눔행사’ 시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5.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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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지역 나사마을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200여개 제작해 배달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마을 어촌계 회관에서 ‘어버이날 효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마을 어촌계 회관에서 ‘어버이날 효 나눔행사’를 가졌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울주군 서생면 나사마을 어촌계 회관에서 나사마을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제작해 배달하는 ‘어버이날 효 나눔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도시락 배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과 나사마을 김성기 이장, 나사마을 청년회·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도시락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나사마을 도시락 배달 행사 이외에도 서생면 9개 마을(막곡, 양암, 연산, 온곡1구, 온곡2구, 용연, 위곡, 평동, 화정)에 효도기념품을 전달했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며 “한 평생 열심히 살아오신 모든 어버이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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