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전사고 제로화 다짐
남부발전, 안전사고 제로화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5.01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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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감사 주관 화상대책회의 개최
연휴 전·후 근무기강 확립 강조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 주관 화상대책회의 모습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 주관 화상대책회의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전분야 부패 척결과 안전사고 재발방지 실천의지를 다졌다.

남부발전은 최근 손성학 상임감사 주관으로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감사업무 담당자와 화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공공분야 근무기강 확립을 통해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안전분야에 대한 부패척결과 방만경영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설비사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근무기강 저해로 인한 유사사례 재발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발전은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5월 초 연휴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연휴 전·후에 업무집중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공직기강 점검, 취약분야 특정감사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본사 및 사업소 간 소통증진을 위해 화상회의 등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키워드로 ▲적극적 윤리경영 실천 ▲안전분야 부패 척결로 인한 안전사고 제로화 ▲주민수용성 제고를 제시했다.

또한 “부서별 소통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발굴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며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행태를 근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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