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거주 결식아동·독거노인·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약 1,000세대 지원 예정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4월 21일 새울본부 본관에서 울주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울주 사랑가득 꾸러미 배달’ 사업비 6,000만원을 울주푸드뱅크마켓(이사장 박태관)에 전달했다.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약 1,00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식품·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앞서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 박태관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후원금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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