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바르게 쓰기 위한 다짐 공유해야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가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28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어 ‘지구를 바르게 쓰다’ 손글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50주년인 지구의 날 주제인 ‘기후행동(저탄소 생활실천)’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지구를 바르게 쓰기 위한 나의 다짐을 손글씨로 작성해 인증사진을 찍은 뒤 #지구를바르게쓰다, #지구의날50주년, #기후변화센터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기후변화센터 공식 페이스북 또는 클리마투스 컬리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기후변화센터는 촬영한 손글씨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SNS 프로필로 변경하도록 독려해 기후변화 대응 실천 분위기 조성과 기후행동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텀블러,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클리마투스 컬리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센터는 지구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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