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한전KDN 사장 “국민을 향한 에너지산업 혁신으로 에너지ICT 미래를 연결한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 “국민을 향한 에너지산업 혁신으로 에너지ICT 미래를 연결한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4.0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28주년 맞아 ‘사람지향적 ICT서비스 강화’ 목표
6대 선도사업 선정··· 에너지ICT기술 활용 공공성 강화
전력계통 ICT 유지관리 통한 전력공급 안정성에 만전
박성철 한전KDN 사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전력산업은 발전 및 송배전, 판매 등 전력계통 전 주기 데이터를 IoT와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접목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형상화하며,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전력수요관리, 전력데이터 서비스 등의 디지털서비스로 사업 중심이 이동되고 있습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미래 전력산업은 단순한 전력의 공급과 소비가 아닌 디지털 데이터의 수집·활용, 신기술 융합과 대체 에너지 발굴이 될 것임을 전망했다.

이는 전통적인 발전과 전력공급 중심의 서비스에서 빅데이터, AI의 발전을 발판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발굴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융·복합 에너지 서비스 사업으로의 변화가 예상된다는 의미다.

한전KDN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계통의 ICT 유지관리를 위해 100% 출자해 1992년 설립된 회사로 2017년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됐다.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는 한전KDN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를 비롯해 서울지역본부 등 국내 거점별 26개 사업소와 3개 해외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력과 디지털 ICT를 융합해 발전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력계통 전 과정에 ICT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최근 디지털변환, 4차 산업혁명, 수소경제 활성화 등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부합한 ▲혁신성장형 신사업 창출 ▲사람 지향적 서비스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전략목표로 삼고 ‘전력공급의 지능화·전력정보의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 ‘혁신·전문성·안전·포용’이 균형 잡힌 성장과 변화를 통해 국민을 위한 ‘Smart Energy ICT Leader’를 향해 달리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ICT 리더··· 한전KDN
한전KDN의 비전은 ‘Smart Energy ICT Leader, KDN’이다.

박성철 사장은 이에 대해 “혁신과 포용으로 미래 에너지 가치를 만들어가는 ICT공기업으로서 혁신성장형 에너지 ICT신사업을 선도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에너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공공성을 기반으로 경영체계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과제로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을 구현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윤리·인권경영을 통해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 상호 간 존중하며 함께 일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부서 간, 세대 간 소통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철 사장은 미래의 전력산업은 새로운 융·복합 에너지 서비스 사업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미래 지향적 안목은 오랜기간 전력분야에 몸담아 온 경험과 노하우가 쌓였기에 가능하다.

박성철 사장은 한전에서 오랜기간 근무했으며, 특히 지난 2015년에는 한전 신성장동력본부를 이끌면서 광주·전남에서 열리는 ‘BI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앞장섰다. 또 배전분야 학술단체인 CIRED한국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전력산업에선 비즈니스와 테크니컬을 두루 겸비한 인물이다.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040년까지 30~35%로 확대될 전망이며,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풍력 등의 분산형 전원이 확대되면 단방향 중심에서 양방향으로, 공급 중심에서 수요 중심으로 전력산업 구조가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철 사장은 “이런 전력산업 구조 변화는 에너지 유틸리티들 사업모델의 변화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며, 한전KDN도 변화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에너지신사업 모델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창사 이래 축적된 에너지ICT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형 에너지신사업 활성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력그룹사의 디지털변환에 발맞춰 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한 ‘남제주 스마트발전소 구축’ 성공을 바탕으로 타 발전사에도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력 공급망 지능화사업을 통해 전력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한전KDN은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았다.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를 비롯해 서울지역본부 등 국내 거점별 26개 사업소와 3개 해외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전KDN은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았다.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를 비롯해 서울지역본부 등 국내 거점별 26개 사업소와 3개 해외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국책사업인 광주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에도 참여해 에너지·자동차·헬스 등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과 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박성철 사장은 “한전KDN은 일본 이바라키현 태양광 발전시스템(54MW)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에너지ICT 관련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전KDN의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전력 ICT분야에 적용해 업무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ICT기술 활용 에너지신사업 창출 및 경영혁신
한전KDN은 에너지ICT 공기업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과 공공성·효율성이 균형 잡힌 지속성장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신사업 창출과 경영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신사업 창출을 위해 새롭게 ▲전력공급지능화 ▲전력정보효율화 ▲미래성장사업 포트폴리오를 설정했다.

24개 핵심추진사업을 선정하고,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의 발전 설비의 고장예측과 성능저하를 방지하는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선도했으며, 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표준안전대 개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한전KDN만의 자연재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IDPP(Intelligence Digital Power Plant) 구축은 다양한 앱 개발·실증·표준화 및 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전력SW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발전소 Data를 디지털·지능화해 발전설비 운전·정비를 최적화한 스마트 발전소로 한전KDN만의 전력 ICT 노하우가 집적된 기술이다.

박성철 사장은 “발전소의 운영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트윈과 IoT영상기술 등을 활용해 고장의 예측 및 정비의 신속성을 보장함으로써 발전서비스의 향상을 가져왔다”며 “또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 고소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표준안전대를 개발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제품인증과 실용신안도 출원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동신대 토크콘서트에서 강연하고 있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
동신대 토크콘서트에서 강연하고 있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

박 사장은 “한전KDN의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곧 대국민 서비스 향상으로 직결되는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KDN은 전력계통ICT의 구축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소그리드 운영을 위한 ‘수소그리드 통합운영 시스템’ 구축과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트랜드 분석을 통한 UAE 바라카 사업과 한빛 6호기 플랜트 사업, 스마트시티 에너지플랫폼 개발 사업 등 미래성장 기반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안전과 청렴의 경영원칙 현장 정착
박성철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이미 시대적 사명이라며 안전중심의 경영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고, 전 직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025 중장기 안전보건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내실화하고 작업현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5가지 추진과제와 19가지 세부 계획을 세웠으며, 전국 사업소마다 안전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예산과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진이 중심이 돼 전국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유관부서와 협업을 통한 ‘고소작업자 표준안 전대’ 개발 등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45001)’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2018년부터 실행 중인 협력회사별 맞춤형 윤리·인권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박성철 사장은 “협력사와 함께 청렴클러스터 협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갑질 근절과 인권경영관련 인식조사를 시행하는 등 협력사와 함께 청렴문화를 구축하고,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대상 반부패 청렴 윤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청렴인권 TTS(Twenty-Thirty Supporters)’를 구성해 20~30대 젊은 직원들이 체감하는 청렴인식과 활동 아이디어 등을 발굴,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사내 청렴·인권 파수꾼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6회를 맞는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빛가람혁신도시, 남악신도시, 광주일원의 기관 관계자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청렴의 장으로 개최해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I·블록체인 적용으로 혁신적 업무쇄신
한전KDN은 대국민 신뢰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인사채용시스템과 AI 챗봇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2018년 1,205개 공공기관 채용실태를 전수조사 한 결과 다수의 기관에서 총 100여 건이 넘는 채용비리가 적발됐고 심지어 일부 기관은 2년 연속 채용비리가 적발됐다.

박성철 사장은 “한전KDN은 사회 통합과 공정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채용비리 문제 근절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채용 질서 확립을 위해 최신 ICT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인사채용시스템에 도입했다”고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블록체인 인사채용시스템은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채용절차의 높은 신뢰성을 보장함으로써 공정 채용의 선례를 남길 수 있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공정성에 기반한 혁신성장과 포용국가 구현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또 일상적인 재무회계, 계약 등 관리분야의 단순 반복업무에 AI챗봇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도입해 업무효율을 대폭 높였다.

AI 챗봇을 활용해 반복되는 업무나 자주 묻는 질문 등의 패턴을 분석하고 RPA를 통해 이를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직원들이 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한전KDN은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 로 활용해 끊임없는 업무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가 함께, 소통과 사회적 가치 중요성 실천
박성철 사장은 소통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KDN, Together with you!’라고 한마디로 정의했다.

박 사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까워졌DAY’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말에 ‘세이브 더 칠드런(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과 연계해 소통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했다”며 “분기별 ‘응원의 푸드트럭’을 통해 지역사업소와 현장직원들을 응원했다. 또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에도 직접 출연하는 등 직원들이 어려워하지 않는 CEO가 되고자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해부터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가까워졌DAY’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해부터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서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가까워졌DAY’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전KDN의 ICT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성과공유 및 국내외 신사업 공동 진출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해 설립한 ‘기술협력 시험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이 신규제품을 개발할 때 필요한 시험 장비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의 기술지원을 통해 우수제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나주 산단 6개 중소기업과 MOU를 체결했으며, 점진적으로 광주전남지역 유관기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사장은 한전KDN의 에너지ICT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다양한 상생협력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나주지역 보육시설 아동들의 개인 성장史 관리를 위한 ‘개인사 디지털 자료실’ 구축과 사회공헌브랜드 ‘KDN IT움(IT의 싹을 틔우다)’을 운영을 예로 들었다.

또 ‘KDN IT움’은 IT교육 환경이 취약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IT인프라를 구축해주는 사업으로 이미 전국 11개 사회복지기관 및 군(軍) 시설에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한전, 전력그룹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32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나주시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회관 등 4개의 기관에 방역소독작업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봉사도 진행했다.

또 구내식당 지정 휴무제를 확대 운영해 관내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장바구니 5,000개 지원, 지역 화훼 농가를 위한 꽃 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년가게’와 전통시장 맛집을 홍보하는 유튜브 콘텐츠와 채널 QR코드를 제작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새로운 에너지ICT 생태계 조성 선도
한전KDN은 ‘사람지향적 ICT서비스 강화’를 전략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KDN 에너지ICT 業’의 특성에 맞는 사업 적합도와 실행가능성을 고려해 정부의 8대 선도 사업 중 ▲에너지신산업 ▲드론 ▲스마트시티 ▲바이오헬스 ▲핀 테크 ▲스마트팜 등 6대 선도 사업을 선정했다.

박성철 사장은 “한전KDN의 설립목적에 기반해 에너지 ICT기술을 활용한 공공성 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력통신 기반 실버헬스케어 서비스’를 오송의료재단과 협업으로 개발해 나주시 관내 노인요양원에 무료로 제공했으며 타 지자체에도 확대 적용해 ICT기술을 활용한 삶의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전KDN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SW분야 인재육성과 우수작품에 대한 창업연계 지원을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전KDN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SW분야 인재육성과 우수작품에 대한 창업연계 지원을 위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근 3년 동안 916명의 역대 최대 규모로 신규채용을 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박성철 사장은 “이 같은 공공성과 함께 지속적 성장기반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ICT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신사업 창출에 집중해 ‘혁신 성장형 에너지신사업’을 확대하고, 에너지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해 새로운 ‘에너지 ICT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전KDN은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속에서 혁신성장을 통한 에너지ICT 리더에서 미래 융복합 사업의 플랫폼 사업자, 2025년에는 매출액 1조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는 ICT 공기업으로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