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미니태양광 통합운영센터 가동
서울에너지공사, 미니태양광 통합운영센터 가동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0.04.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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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개 태양광센터 한곳에 모아 밀착지원
설치 상담부터 보조금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서울에너지공사는 3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미니태양광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3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미니태양광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도심 속 소규모 태양광 보급 확대를 지원할 미니태양광 통합운영센터 가동에 들어갔다. 보다 체계적인 센터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유도는 물론 서울시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3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미니태양광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을 포함 20여 명의 인원이 미니태양광 설치 상담부터 보조금 신청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일단 올해 연말까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미니태양광센터 운영에 따라 기존 서울시 위탁사업으로 운영하던 5개 권역 태양광지원센터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업무추진 방식도 대행사업으로 전환했다. 수익사업에 해당하지 않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의 운영재원 처리를 놓고 서울시와 협의한 끝에 사업수행방식을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미니태양광 보급 상담과 보조금 업무 등을 전담할 미니태양광센터는 모든 민원을 온라인 형태로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센터 방문 시민을 위한 상담인력도 배치했다. 기존에 권역별로 분산돼 있던 인력과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미니태양광 보급을 밀착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미니태양광센터가 태양광 보급업체와 시민을 연계해 준다. 설치작업 완료 후 미니태양광센터 직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상이 없으면 센터에서 지자체에 보조금 신청을 하게 된다. 서류검토를 마친 지자체가 최종적으로 보급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면 보급절차가 마무리된다.

미니태양광센터는 이외에도 콜센터 운영을 비롯해 시민 상담과 안내업무도 맡아 미니태양광 설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18년부터 서울시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진행 중이다. 매년 보급업체를 선정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기존에는 일정 요건을 갖춘 적격업체 모두를 보급업체로 선정했지만 업체 난립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보급업체 선정기준을 강화해 내실화를 꾀했다.

올해 선정된 18개 보급업체는 설치하는 미니태양광설비에 대한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서울시에 제출하고 5년간 하자보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센터 정비와 보급업체 선정 내실화를 통해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의 품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들의 실업난에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내실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태양광발전소 설치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미니태양광센터(070-8858-6040~59)로 문의하거나 직접방문(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18, 대흥빌딩 102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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