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생활 밀착형 환경보전활동 추진
중부발전, 생활 밀착형 환경보전활동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4.01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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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퇴출··· 인쇄용지 13만장 절감
연간 소나무 1,800그루 식재효과 거둬
보령시내 텀블러 더블할인 시행 카페에서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개인 텀블러를 활용하고 있다.
보령시내 텀블러 더블할인 시행 카페에서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개인 텀블러를 활용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일상생활의 작은 분야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보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해 2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전 직원 환경보전 실천지침 10계명인 ‘KOMIPO First, Eco-Me Life’를 선포했다.

중부발전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전 실천문화를 정착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운동으로 확대했다.

중부발전은 보령시민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낮추기 위해 보령지역 11개 카페와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텀블러 지참시 기존 할인금액의 2배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시행 한 달 만에 카페 텀블러 이용고객이 기존 대비 약 80명에서 600여 명으로 증가했다.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노후 경유차 폐지 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 도로 비산먼지 제거차량 운행 등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무실 풍경도 달라졌다. 플라스틱 프리, 일회용컵 퇴출, 분리수거 철저 등의 활동으로 사무실 쓰레기 발생량을 40% 저감했다. 전자결재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4분기에만 인쇄용지를 약 13만장 절감했다.

중부발전은 업무용 승용차량의 75%를 친환경차로 이용해 에너지 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했다.

이 활동을 온실가스 저감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1,8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다. 이는 개인의 작은 노력이 만든 큰 변화다. 중부발전은 자원절약 캠페인, 쿨비즈 착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환경보전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올해에는 내부적으로 한층 더 성숙한 환경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을 시민에게 탄소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보전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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