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혈액 수급 안정화 동참
중부발전, 혈액 수급 안정화 동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3.19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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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등 7개 사업소에서 단체헌혈 시행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단체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중부발전은 3월 9일부터 본사 등 전국 7개 사업소 임직원 600여 명이 헌혈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헌혈차의 사업소 방문, 혈액원 직접방문을 통해 헌혈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게 돼 다행”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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