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볼만한 영화
3월의 볼만한 영화
  • 신선경 기자
  • 승인 2009.03.12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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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부모님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 날 한 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때로 가족처럼, 때로 친구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누구보다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크림…. 케이는 그녀에게 줄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

주환이 나타난다. 치과의사이고, 현명하고, 친절하고, 건강해서 크림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남자. 주환은 크림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사랑을 이야기하지 않는 케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주환. 그리고 그 두 사람의 단 하나의 연인 크림. 서로 다른 세 가지 방식의 사랑이 시작된다.

◆감독 원태연   ◆주연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   ◆개봉 3월 12일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재치 만점의 사랑 상담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연애박사 엠마 로이드(우마 서먼)는 빵빵한 재력에 다정다감하기까지 한 로맨티스트 리처드(콜린 퍼스)를 약혼자로 둔 뉴욕 최고의 셀러브리티.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에게 말 못할 엄청난 러브 태클이 찾아왔으니, 서류상에선 그녀가 이미 결혼한 몸이란 것!

해피 웨딩을 목전에 두고 터진 난감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엠마는 의문의 신랑을 찾아 나서고 그 배후에는 상상도 못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뉴욕 최고의 연애박사도 두손 든 블록버스터급 러브 태클! 과연 엠마와 리처드는 무사히 해피 웨딩에 골인할 수 있을까?

◆감독 그리핀 던   ◆주연 우마 서먼, 제프리 딘 모건   ◆개봉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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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금요일

초대받은 이들은… 다 죽을 것이다.

달빛이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는 한 가지 전설이 있다. 20여년 전 캠프 요원의 부주의로 한 아이가 익사한 후 그의 엄마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 그러나 유일한 생존자가 그녀의 목을 베었고 이것을 지켜보는 한 아이가 있었다. 익사한 줄 알았던 아이 제이슨.

그날 이후 크리스탈 캠프장은 폐쇄되고 인적조차 드문 폐허가 됐다. 그러나 밤만 되면 호수를 배회하는 그림자가 목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어느 날, 크리스탈 호수로 친구들과 신나게 주말을 즐기러 온 트렌트와 친구들. 근사한 차를 타고 별장에 도착한 들뜬 일행에게 뜻하지 않는 손님이 찾아온다. 6주 전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클레이를 만난 것. 주말 파티를 즐기려는 일행에게 왠지 낯선 방문자가 꺼림직 하기만 하다. 그러나 클레이의 동생 역시 크리스탈 호수에서 캠핑 중 실종됐으며 전설로만 여기던 제이슨이 점점 가깝게 다가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감독 마커스 니스펠   ◆주연 자레드 페이다레키, 다니엘 파나베이커   ◆개봉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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