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 다짐
동서발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 다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2.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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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변 300km 해안 방재 숲 조성사업 참여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27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사업은 삼척에서 원산까지 남·북 강원도 해변 300km에 해안 방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염해와 바다모래 날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은 지난해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 1ha에 해송 2,500그루를 심는 탄소상쇄 평화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평화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은 강원도에 전량 기부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동서발전이 강원도 지역 기반으로 추진 또는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과 강원도가 함께 하는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을 통해 동해안 해변 해상재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녹색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자원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강원도 산불 피해목을 동해바이오매스발전소 연료로 활용하는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업성이 떨어져 폐기물이 될 산불 피해목을 발전연료로 사용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가적 수익은 모두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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