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코로나19 종합지원대책 시행
동서발전, 코로나19 종합지원대책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2.2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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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무처리지침 시행··· 협력사 피해예방 지원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 위해 소독·방역활동 추진
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피해 종합지원대책
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피해 종합지원대책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21일 코로나19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지원대책은 ▲지역사회 전파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협력사 피해 예방 지원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활동 지원, 마스크 전달, 대응 요령 포스터·현수막 게시 등 위생관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월 11일부터는 울산에 있는 소독·방역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울산·음성지역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청소년 쉼터, 노인복지시설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울산 본사와 전 사업소 방문고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월에는 당진종합병원, 당진시 의사회 등에 마스크 2,000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사내외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본사 및 사업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개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계약 지연시 지체상금 부과 ‘X’
동서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훼 소매업체 꽃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외식 장려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선정한 화훼 도소매 업체 40곳에서 사무환경 개선용, 직원 자녀 입학 축하용 꽃다발 등 2,100만원 상당의 꽃을 구매한다. 이 업체들은 동서발전 울산 본사와 사업소에 있는 지역업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서발전 본사와 사업소가 있는 울산, 일산, 당진, 동해, 여수, 음성지역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2주간 부서별 장보기, 복지시설 지원물품 구매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또 외식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회사 임직원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외식 장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트라넷을 활용해 3월 3일까지 삼겹살 등의 육류, 3월 말까지 회 등의 어류와 같은 외식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협력사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계약업무처리지침을 시행한다. 아울러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환자 발생시 해당 공사 또는 용역을 즉시 정지하고 정지기간에 대해선 계약기간 연장 등을 통해 협력사 피해를 최소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작업곤란,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계약이 지연된 경우 지체상금을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정비를 위한 구매·용역, 환경설비 확충 등 올해 예정된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시행해 내수시장 경기 진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감염증 대응 발전설비 정상운전 가이드라인
감염증 대응 발전설비 정상운전 가이드라인

발전설비 정상운전 가이드라인 운영 중
동서발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혈액 공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 1월말 당진화력과 동해바이오화력을 시작으로 2월초 호남화력, 2월 25일 울산 본사, 2월 27일 울산화력으로 헌혈 릴레이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직원 건강보호를 위한 자체 감염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감염 확산 사전예방을 위해 임직원이 해외출장이나 휴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를 다녀온 경우 선제적으로 일정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또한 접촉자와 의심환자 발생으로 인한 발전설비 운영인력 결원에 대비해 4단계로 위기관리 활동을 규정한 ‘감염증 대응 발전설비 정상운전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발전소 현장에서도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활용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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