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 구매
지역난방공사,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 구매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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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0만원 전달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2월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 구매 기탁식을 개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날 기부금 5,000만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모금한 2,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향후 지역난방공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성금 7,000만원은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 구매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매한 특산품은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특산품 구매 기탁식은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해당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직 역량을 동원해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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