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사 경영현황설명회 개최
남부발전, 전사 경영현황설명회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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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안전운영·청렴실천 다짐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남제주발전본부 건설현장의 안전한 적기준공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정출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남제주발전본부 건설현장의 안전한 적기준공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전문화 확립과 경영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남부발전은 2월 13일부터 남제주발전본부를 비롯해 신인천, 하동, 부산, 안동, 영월, 삼척까지 전사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현황설명회는 인사, 예산, 신재생, 해외사업 등 추진사업 전 분야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과 청렴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발전소 안전운영을 위한 현장순시, 회사 전반 및 사업소 현안 토의가 진행됐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도 되새겼다.

서정출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송나라 시인 소동파의 ‘수조가두’ 마지막 구절 천리공선연을 예로 들었다. 천리공선연은 천 리 밖에서도 아름다운 달과 함께 하자는 의미다.

서정출 기획관리본부장은 “비록 우리 회사 발전소가 국내외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회사의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선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지속해서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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