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교육원, 베트남 현지 발전인력 교육 시행
발전교육원, 베트남 현지 발전인력 교육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2.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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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과 석탄발전소 운영요원 위탁교육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은 2월 3일 두산중공업과 베트남 송하우(Song hau) #1 석탄발전소 현지 운영요원 위탁교육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 건설 중인 1,200MW 규모의 석탄발전소 현지 직원교육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베트남 송하우 #1 석탄발전소 직원 약 20명은 3월과 4월 각 4주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어 총 2회 발전운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발전교육원이 지난해 두산중공업과 발전사업 및 기술인력 양성사업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교육이다. 고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차질 없이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발전교육원은 앞으로도 두산중공업과 함께 베트남 송하우 #1 유지보수 과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베트남 국가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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