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코로나19 예방 위한 보건용품 지원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 코로나19 예방 위한 보건용품 지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0.0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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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면, 온양읍 25개 마을 찾아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한수원 새울본부는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2월 13일 원전 주변지역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한수원 새울본부는 코로나19가 유행함에 따라 2월 13일 원전 주변지역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함에 따라 2월 13일 원전 주변지역에 총 825만원 상당의 마스크 6,250개, 손소독제 125개를 지원했다.

대상은 서생면과 온양읍에 소재한 새울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25개 마을로서 각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배부했다.

이번 지원으로 최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제품의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이고, 감염 예방과 집단감염 확산 차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배부한 방역물품 사용과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새울원자력본부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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