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용품 등 품질인증··· 기업성장 지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C가 이노뷰와 상호 협력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제대식)은 2월 5일 군포 본원에서 이노뷰(대표 전제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기술정보 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각종 시험·인증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발굴 ▲전기·전자, 기계·화학분야 등 양 기관 업무 영역범위에서 상호 협력 ▲법적 제도 등 변화에 대한 교육·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KTC는 KS제품검사,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 각종 공산품 품질인증, 소비자의 안전지킴이 및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전문기관이다.
이노뷰는 생활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이·미용 가전제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캠핑, 전동공구, 수공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매년 신제품을 약 40종 이상 제조·판매해 연매출 32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이노뷰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전기용품과 각종 공산품 등의 안전성 및 품질을 우선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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