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탄소중립 달성 위해 상호협력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1월 30일 서울 중구에 있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실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푸른 하늘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국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푸른 하늘 캠페인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기후문제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저탄소정책 수행을 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올해 6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2020 P4G)’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사회 주목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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