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일본 시설물 안전점검시장 공략
니어스랩, 일본 시설물 안전점검시장 공략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2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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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포(Morpho)와 함께 ENEX 2020 참여
니어스랩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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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시설물 안전점검용 자율비행 드론 개발사인 니어스랩(대표이사 최재혁)이 일본의 대표적인 AI 상장기업 모르포(Morpho)와 함께 ENEX 2020에 참여한다. 니어스랩 등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기업이 이 행사에 참가한다.

ENEX 2020은 일본 에너지절약센터(ECCJ)가 주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 2,000여 명의 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5만여 명이 참관하는 대형 박람회다.

니어스랩과 함께 ENEX 2020에 참가하는 모르포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컴퓨터 비전과 딥 러닝 기술을 제공하는 AI 기업이다.

니어스랩은 모르포가 보유한 일본 내 고객 네트워크와 안전점검을 위한 AI 기술을 활용해 일본의 시설물 안전점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자율비행 드론을 통해 안전점검 서비스를 풍력발전시스템, 교량, 댐, 공장 시설물 등 시설물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 기술을 적용하며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의 업계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NEX 2020(Energy and Environment Exhibition 2020)은 1월 29~31일까지 일본 도쿄의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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