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험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 트렌드 기술 공유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인공지능·신재생·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에너지 효율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밀레니얼 세대 참여 프로그램인 ‘유니버시티 앰버서더’의 2기 활동에 앞서 오는 2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을 통해 습득한 경험을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IoT를 비롯해 스마트에너지·신재생에너지·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bit.ly/se-univ)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16명의 대학생 앰버서더를 선발할 계획이다. 3월 첫째 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8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스마트공장 견학을 비롯해 6월 1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참석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에서 습득한 경험을 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제작해 일반인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앰버서더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원은 물론 실무자와의 멘토링 등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방침이다.
갈민경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처음 진행한 유니버시티 앰버서더가 대학생과 회사 모두에 즐겁고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미래세대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