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월 21일 진주 본사에서 서부경남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설 명절을 맞아 진주원예농협에서 1,0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가구를 선정해 차례용 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2018년 진주원예농협과 MOU 체결 이후 매년 설·추석 2회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주 관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산물 판매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데 있다. 농촌 일손지원을 통한 농촌 활성화 등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시행되고 있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다”며 “모두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전사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을 지정하고 ▲본사 및 전국 5개 사업소 주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 ▲복지시설 노력봉사활동 등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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