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서청주지점(지점장 이광희)은 4월 20일 지점 강당에서 각 팀 간부 및 청렴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블루오션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윤리경영, 투명경영 의지에 부합하여 청렴도 향상에 기여코자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 이광희 지점장은 “국가나 공기업이 제공하는 재화가 권위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서비스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결국, 국가나 기업의 청렴도 또한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분야별 취약분야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한전 서청주지점은 특히 ‘고객’보다는 행정 편의주의적인 제도에 대한 개선여부를 검토하고, 자체 개선이 가능한 것부터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도 ‘청렴조회’ ‘윤리경영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Clean9.9를 목표삼아 전 사업소 중에서 최우수 청렴지점으로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