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안전관리 현안 점검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 안전관리 현안 점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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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대책 마련 주문··· 안정적 전력공급 노력 당부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영월발전본부 탈질설비(SCR)를 점검하고 있다.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영월발전본부 탈질설비(SCR)를 점검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1월 14~15일 현장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안정적인 겨울철 전력공급 수행을 위해 삼척발전본부와 영월발전본부 현장 경영을 시행했다.

신정식 사장은 평소 남부발전 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 모두 안전한 발전소 구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현장경영도 발전산업 안전강화방안 적극 이행과 함께 안전관리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대책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신정식 사장은 탈질설비 등 환경안전설비 현황을 살폈다. 또한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경영방침을 철저히 이행해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세밀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우리 회사도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비산먼지·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적 설비운영과 화재, 사망사고 같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현장에서 안정적 설비운영과 안전관리에 노력하는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 책임의식을 갖고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각자가 해야 할 일을 더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개인의 역량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까지 개선할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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