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그린피스농원 방문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그린피스농원 방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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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섯생산 동향·배지 처리현황 등 청취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그린피스농원 관계자로부터 버섯 생산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그린피스농원 관계자로부터 버섯 생산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월 10일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 연료화 사업에 협력하고 있는 그린피스농원(대표 박희주)을 방문했다. 이어 버섯 생산시설과 배지 발생현황에 대해 듣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버섯배지 펠릿은 버섯을 발육·증식시키기 위해 사용한 버섯배지를 성형화 한 것이다.

동서발전은 수입산 목재펠릿 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영농법인 등과 ‘민-농-공 협업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당진화력본부에서 연소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경북 청도에 있는 그린피스농원은 1983년 설립됐으며 현재 11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티만가닥이다. 매출은 2018년도 기준 500억원이다. 중국, 독일, 영국 등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버섯재배 기업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박희주 그린피스농원 대표로부터 국내 버섯생산 동향, 버섯 생산 후 발생하는 배지 처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한 신규 바이오연료 개발에 적극 협조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

박희주 그린피스농원 대표도 폐 버섯배지 수요처 감소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모색하던 버섯농가에 발전연료 사용이라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동서발전에게 감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섯재배 농가와 협력해 폐 버섯배지를 발전연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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