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취임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취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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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마음으로 기후변화 대응 다짐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신임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신임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1월 13일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선 강창희 4대 이사장 이임식과 유영숙 5대 이사장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건 기후변화센터 고문, 이장무 카이스트 이사장,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송재준 한모기술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환경부 장관 역임 시절부터 지난해까지 UN기후변화총회에 매년 참석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과 국제사회 동향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논어의 한 구절인 ‘임사이구 호모이성’이라는 말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일에 임하며 두려움을 알고 동시에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유영숙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센터장, 본부장, 연구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한국바이오연료포럼(KBF)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민간 기후변화 대응 기구로 설립됐다.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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