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비와이인더스트리 현안 청취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비와이인더스트리 현안 청취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0.01.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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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다짐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비와이인더스트리 관계자와 함께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비와이인더스트리 관계자와 함께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협력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과 소통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1월 9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했다.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발전소 설비 부품과 반도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유향열 사장은 이날 사업소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청취했다.

유향열 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녹록하지는 않지만 공기업인 우리 회사가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기회를 가져서 보다 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남동발전이 협력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경영 서포터즈 지원사업, 인증 취득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특히 남동발전 중핵기업, KOEN Local Champion-50 등에 선정되며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와이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남동발전과 함께 ‘무정지 탈수조정이 가능한 석탄회처리 탈수장비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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